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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들에 대한 리뷰

이케아 제품 리뷰 (린몬/올로브 책상, 브레다 노트북 받침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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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포스팅에서는 이케아에서 책상 제품 구매 방법을 소개하였는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린몬/올로브 책상을 써보고 느낀 장점 및 단점에 대해서 다뤄보려고 합니다.

책상 후기와 함께, 브레다 노트북 받침대 사용 후기도 간단하게 덧붙여서 작성할 것입니다.

 

참고로, 두 제품 모두 제가 직접 구매하고 써본 후기입니다

 

 

1. 린몬/올로브 책상 

 

먼저 린몬/올로브 책상의 장점에 대해서 이야기해보자면,

 

1) 가격

 

린몬/올로브 책상의 가격은 90,000원입니다.

사실 이케아에 이 책상보다 저렴한 책상이 많습니다.

 

그러나 높이 조절이 가능하면서 이정도 가격인 책상은 없기 때문에, 이 제품을 선택했습니다.

 

 

2) 높이 조절 가능

 

앞서 언급했듯이, 이 제품은 높이 조절이 가능합니다.

책상 다리의 높이를 최소 60cm에서 최대 90cm 사이로 조절할 수 있습니다.

신장에 맞게 조절하거나, 사용 용도에 맞게 높이를 조절할 수 있는 점이 이 책상의 가장 큰 장점입니다.

 

저는 키 160cm를 고려하여 70cm로 맞춰서 현재 사용하고 있습니다.

책을 볼 때는 좀 낮은 편인데 노트북을 사용할 때는 적절합니다.

 

 

3) 조립의 간단함

 

이케아의 제품은 완제품이 아닌, 스스로 조립해서 만드는 것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이 책상도 조립전의 상태로 배송됩니다.

 

물론 조립 서비스를 신청해도 되지만, 추가 비용이 발생합니다.

(이케아 홈페이지에 따르면, 조립 서비스 비용은 50,000원부터 시작한다고 합니다)

 

조립이 어려운 제품이라면, 비용을 감수하더라도 조립 서비스를 신청할 것입니다.

그러나 린몬/올로브 제품은 조립을 처음 해보는 저도 쉽게 할 수 있을 정도였습니다.

다만, 드라이버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가능하다면 전동 드라이버로 조립하기를 권장드립니다.

 

 

4) 디자인

 

깔끔하고 군더더기 없는 이케아 특유의 디자인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어떤 인테리어와도 잘 어울립니다.

 

 

장점이 많지만, 단점도 있습니다.

 

1) 높이를 맞추기가 쉽지 않음

 

4개의 책상 다리를 동일하게 맞춰야하는데, 사람이 하는 것이다 보니 완전히 동일하게 맞추기가 어렵습니다.

 

그래서 벽에 붙히지 않으면, 약간 흔들거립니다.

 

저는 벽에 붙여서 쓸 것이라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벽에 기댈 곳 없이 그냥 단독으로 책상을 사용하기를 원한다면, 이 점을 반드시 고려하셔야 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2) 배송이 늦음

 

지역이나 제품에 따라 다른지는 모르겠지만, 저의 경우에는 주문일로부터 적어도 6 ~ 7일 후의 배송일부터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일정을 고려하여 미리 주문하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2. 브레다 노트북 받침대

 

 

책상과 함께, 브레다 노트북 받침대도 함께 구매하였습니다.

 

받침대 가격은 4,900원입니다.

 

개인적으로, 이 제품은 가격, 성능, 디자인, 활용도 면에서 정말 만족스럽습니다.

 

노트북을 많이 사용하시는 분들이 자세교정용으로 쓰기 추천드립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제가 구매한 책상과 노트북 받침대에 대한 후기를 적어보았습니다.

 

다음 번에 이케아에서 다른 제품을 구매한다면, 그에 대한 리뷰도 작성할 예정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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