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직접 제 돈으로 사서 잘 쓰고 있는 바디 로션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
바로 일리윤(Illiyoon)의 세라마이드 아토 로션(Ceramide ato lotion)입니다.
저는 얼굴은 복합성이지만 몸은 건성 및 민감성입니다. 그래서 몸에 조금만 자극적인 로션을 바르면 그 부분이 빨개집니다. 이 세라마이드 아토 로션은 시중의 여러 바디제품을 사용해보고 나서 드디어 정착한 제품입니다~
순하다고 입소문이 난 로션도 많이 써봤지만 개인적으로 그다지 사용감이 좋지 않아서 즐겨 쓰지 않았는데,
이 제품은 사용감이 좋으면서도 자극적이지 않게 촉촉하게 해줍니다.
개인적으로 한여름에 쓰기에는 무거워서, 가을 및 겨울에 사용하기를 추천드립니다~
이 제품의 장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제품 설명 그대로 보습과 진정효과를 주는 저자극 로션
제품 설명 그대로의 성능을 가지고 있는 것이 어떻게 장점이 될 수 있을까라고 할 수 있지만,
요즘에는 광고에서 강조하는 정도보다 품질이 떨어지는 제품들이 많습니다. 이를 과장/허위 광고라고 합니다.
그런데 이 제품은 과장 없이 설명 그대로의 효과를 줍니다. 저의 기대를 충족시켜 주어서 정말 만족스러웠습니다.
사실 저는 아토피가 없기 때문에 이 제품 이름이 아토 로션이라서 사지 않으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이름만 보고 구매하지 않았다면 정말 후회할 뻔했습니다.
또한, 성분도 괜찮은데요. 성분 부분을 보면 8개의 유해 성분(파라벤, 동물성원료, 광물성오일, 합성색소, 향료, 트리에탄올아민, 이미다졸다닐우레아, PEG 계면활성제)이 없다고 합니다. 제가 화학 성분에 대해서 잘 모르기 때문에, 이것 이외의 유해한 성분이 들어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다만, 화장품 성분 검색 어플인 화해에서 검색해보니 20가지 주의성분 또는 알레르기 유발 주의성분은 0으로 나옵니다.
그래서 어느 정도는 검증이 된 제품이라고 생각하고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2. 편리한 구매와 합리적인 가격
이 제품은 한국 기업인 아모레퍼시픽 제품입니다. 그래서 마트나 올리브영 등 오프라인에서 구매가 가능하고, 온라인에서도 당연히 살 수 있습니다.
가끔 올리브영에서 세일을 하거나, 사은품을 같이 주는 경우가 있어서 저는 주로 그때 구매했습니다.
네이버에 일리윤 세라마이드 아토 로션을 치면 대용량인 528ml 기준으로 최저가 9,900원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한 통을 사면 봄 여름 가을 겨울 동안 충분히 사용 가능합니다. 1년에 9,900원으로 괜찮은 바디로션을 사용할 수 있다면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저에게는 정말 좋은 제품이라서 단점으로 꼽을 만한 것은 없지만, 누군가는 단점으로 생각할 수 있는 부분도 있습니다.
1. 무향
저는 향료가 포함되지 않는 것이 건강에 훨씬 좋은 것을 알기에 이 제품을 골랐습니다.
그런데 가끔은 향이 없어서 서운할 때가 있습니다...
그래서 그때는 천연 오일 하고 섞어 씁니다. 그러면 아쉬움이 덜합니다.
저한테는 향이 없는 것이 단점까지는 아니지만, 바디 제품의 향을 중요시하는 친구들이 있어서 적어봅니다.
보습력이 좋고 순한 바디로션을 찾으시는 분들께
일리윤의 세라마이드 아토 로션을 추천합니다!
기본에 충실한 바디로션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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