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마터면 열심히 살 뻔했다 #하완 썸네일형 리스트형 [도서] 하마터면 열심히 살뻔했다 - 하완 1. 시작하며 이 책을 쓴 하완이라는 작가는 40대입니다. 40대는 부모의 헌신적인 경제적 뒷받침을 바탕으로, 공부에만 전념할 수 있는 상황을 맞이하게 된 한국의 거의 첫 세대가 아닐까 합니다. 그래서 부모의 성실하고 열심히 사는 모습을 보며, 나도 근면 성실함을 바탕으로 성공하고자 열심히 살지 않았을까 합니다. 그런데 이 책의 작가가 회사를 그만두고 쓴 책의 제목이 '하마터면 열심히 살 뻔했다'입니다. 40년동안 살면서 어떤 심경의 변화가 있어서 이런 책을 쓰게 된 것인지 궁금하여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2. 내용 작가는 40살까지 살아오면서 누군가가 정해준 기준에 맞추어 열심히 살아왔다고 합니다. 그러나 그렇게 살아왔음에도 사회가 제시한 매뉴얼을 달성하지 못했을 뿐만 아니라, 달성하고 싶지 않아 졌다고.. 더보기 이전 1 다음